워싱턴에온 목적은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왔기에..
컨퍼런스가 열리는 크리스탈시티 메리엇 호텔과 가까운곳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워싱턴 메인관광지인 네셔널몰(National Mall) 과는 버스나 지하철로 약 20분정도면 이동가능해서...
멀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희는 차량이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네셔널 몰... 몰이라고해서 쇼핑몰이 아니라
뉴욕에 센츄럴파크, 송도에 센츄럴파크, 동탄에 센츄럴파크 같은 넓은 공원이에요..
그 주변에 박물관 전시관등이 많이 있어요.
처음 안 사실이지만. 워싱턴 DC 는 우리나라 경기도 속에 서울특별시처럼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사이에 조그맣게 있었어요....
인천에서 타고온 비행기도 워싱턴행이였지만... 내린 공항도 버지니아주에 있었던거였어요....대박
그리고 예약한 숙소가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버지니아-도 알링턴-시 펜타곤-동 뭐 이런느낌이에요.....
숙소 링크는 여기!!
☞☞☞ https://www.airbnb.co.kr/rooms/4036956?eluid=1&euid=3907ed67-5aa2-1eff-6ae8-8ba83fa4607e
숙소위치는 여기
숙소가 로날드 레이건 워싱턴 국제 공항옆이었어요..
비행기 소음은 전혀 들리지 않았고..
비행기가 정말 2~3분에 한대씩 계속 이륙함..
저녁에 숙소 베란다에서 찍은 비행기괘적...
우리의 숙소는 아파트였는데요...
규모가 꽤 됐어요.. 우리나라 아파트와는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마치 큰 리조트 느낌???
저희는 차량이 있었기에 주차도 문제였는데...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쉽게 주차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은 주차장 키가 별도로 있어야 문이 열리니다.
무선리모컨으로 주차장 셔터를 올리고 들어가요.
그리고 숙소 바로 아래에 스타벅스와 대형마트 (홀 푸르 -Whole Food) 이 있어서
쉽게 먹거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 샌드위치, 그리고 마트에는 김치도 팝니다.
이제 숙소 사진입니다.
부엌입니다...
싱크대 개수구인 음식물 분쉐기가 들어 있어서... 음식물 처리는 쉬웠습니다.
전자렌지, 인덕션, 오븐, 칼, 식기 등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부엌에 오니. 신문이 놓여있었는데..
워싱턴포스트지였고... 1면에 박근혜 퇴진 관련 기사가 대문짝 만하게!!!
나라망신 다 시키고 있지요....빨리 하야하라~~~퇴진하라!!!
거실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천장에 조명이 없습니다.
모두 스텐드 불빛으로 은은하게 산다고 합니다.
여기는 작은방... 싱글 침대 두개가 있고..
역시 스텐드 조명뿐이 없습니다.
작은방에 딸린 붙박이장? 드레스룸?입니다.
공용 욕실입니다.
여기는 2인용? 킹사이즈 침대가 있는 안방입니다.
안방에는 우리 아파트와 동일하게 부부욕실?이 붙어 있습니다.
세면대가 두개고, 샤워룸하나, 욕조가 하나 있습니다.
샤워룸과 욕죠..
특이한것은... 부부 욕실을 지나 방이 하나 더 있는데...저기에도 사람이 자야합니다 ㅋㅋㅋㅋ
저기에 에어매트 침대가 있습니다.
숙소는 깔끔했습니다.
대신 일반 아파트이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이 에어비엔비 손님을 좋아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신기하게 프론트 데스크처럼 아파트 1층에 있어요.
일부 에어비엔비 손님이 필요한걸 호텔리나 리조트로 착각하고 거기에다 항의 또는 요구를 했나봐요.
그래서 뒷문으로 다니는 법을 배워야했습니다.
또한 키를 하나만 재공하여... 한명이 들고 나가면...다시 들어 올수가 없어요...
우니라나 아파트처럼 공동현관에 전자도어락이라서...
이것말고는 생활여권도 정말 좋았습니다!!
마트에 김치도 팔았으니까요..(사진은 못찍음)
그리고 벽장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데...
거기서 빨래도 했습니다 ㅋㅋㅋㅋ
쓰레기는 대충 분리수거를 해서 분리수거장에 갔다놓으면되고..
분리수거 되지 않는 쓰레기는 그냥 봉다리에 담아놓으면 됩니다.
미국 정말 분리수거 안하고 1회용품 막쓰더라구요...
소비의 나라라고 합니다...
감사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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