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주말저녁에 이마트 족발 떨이 할때 사먹어요.
같은 이마트 족발인데.. 지점마다 틀리더라구요.
동탄 이마트 족발보다. 수원 터미널 이마트 족발이 훨씬 야들야들하고 푸짐했는데..
족발 파는 아줌마가 바꼈더라구요.
그리고 족발 양도 다르고..
품질도!! 동탄 이마트랑 같아졌더라구요!! 퍼석퍼석..
만원정도 주면 두명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그래서 마음이 상해서.. 족발전문점에서 시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족발 전문점에서 잘 시켜 먹지 않는 이유는..
족발 이외에 먹지 않는 다른 반찬들이 따라오면서 비싼거 같아서 꺼려했지요.
그래도 야들야들 한 족발이 먹고 싶어서..
병점 잭아젔 족발 보쌈 집에 주문을 넣어봅니다.
예전 서래갈비 있던 자리에 있지요.
주문하고 50분이 소요됐어요.
따뜻한 물봉지가 올라가있었는데요.
아마 따뜻했을거라고 추측하는 겁니다.
다 식었더라구요....에잉...
비닐을 다 벗겨내고.. 한컷..
이런 반찬들은 필요가 없는데 말이쥬;;;
보쌈김치와 무... 이것도 그닥 필요가 없어요..
아주 맛있다~ 하는게 아니라서요.
야채는 뭐 조금 있으면 먹을만은 하지요.
막국수??? 맛은있던데요!! 족발을 먹을려면 이건 남겨야 됩니다..
드디어 족발!!
야들야들 했습니다~!
맛은 있었구요!! 식어서 안왔다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역시 아래쪽은 뼈가 가득~!
저희는 앞발을 시켰어요!! 앞발인지 뒷발인지 족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주문하실문은 참고하세영~
저는 개인적 취향으로
가성비는 이마트 족발 + 파김치가 젤 좋고.
귀찮을 경우는 잭아저씨 족발 도 좋은것 같아요!!
오산 장인족발608 이랑 비교했을때도 큰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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