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8일 토요일 한파주의보가 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키타는 것을 포기하고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소셜에서 왕복 9,000원 주고산 티켓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했습니다.
요 바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왕복용이기 때문에 내려올때도 태그 해야됩니다.
분실주의
20여분간 곤도로라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지루함을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법 높이 올라왔습니다.
한파 때문에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중국 미세먼지 따위 ㅋㅋㅋ
스키시즌이 되서 야간운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낮 기온이 영하 15도....
청명한 하늘과 고산지대 바람때문에 뼈만 아삭안 고목들이
태백산맥의 웅장함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지만
발왕산 정산까지는 약 500 미터를 더 걸어가야합니다.
12월 초이고 눈이 많이 온편이 아니라 글이 미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에 도착했는데...
별거 없었습니다....
그냥... 곤도라 탑승장 근처에서 사진이나 찍고 놀걸 그랬습니다...
곤도라 탑승장이나.. 정상이나 비슷합니다....
차라리 탑승장쪽이.. 훨 볼거리가 많아요..
다시 돌아갑니다.
다시 바코드를 찍고 내려갑니다.
정상도 무지막지하게 추웠습니다!!
그리고 해질녘에 풍경이 더 좋타고하니..
그때 올라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야 일정이 있어서 한낮에 올라갔다왔지만..
되도록이면 일몰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돌아오는 길 일몰하늘빛이 너무 이뻤는데..
발왕산 정상에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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