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필리핀

2016년 구정에 다이빙 여행 #1 (릴로안으로..)


세부행 티켓을 2015년 9월에..일찌감치 수화물을 포함하여 저렴하게 끊어 놓았어요.

2016.2.5(금) 저녁 출발.


문제는 퇴근하자 말자 공항으로...

명절시작이라 차가 밀릴 것 같았죠.


그래서 비싸게..좌석 까지 지정해가며 웹체크인을..


과연...웹체크인으로 시간을 줄이고..PP카드를 쓸수 있을지.... 



반전은...여기서...
생각보다 차도 안막혔고..(1시간 40분 걸림)
공항도 한산...
그리고..... 체크인하는 곳도.. 한산...
출국심사도 한산...



그래서 PP카드로 배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두번째 접시를 채우로 가는길에..

우연히 반가운 다몬가족들을 만났어요


사진은 다이버몬스터에서 확인하세요~!







그리고 제시간에 출발한 세퍼..

열심히 호갱님을 찾아 장사를 하며..

밀린 예능을 보며 세부 막탄공항으로 출발~!






리조트에서 보내준 픽업차량을 타고 이동중간에.. 잠시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깜깜한 필리핀시골 동네...






꼬브랑 꼬브랑길을 3시간을 달려..

동이 틀 무렵 리조트에 도착..현지시간 오전 6시쯤...

우리나라 시간 오전7시.. 밤을 홀딱 샘...


집앞 공항셔틀 타러 나간시간이.. 오후 5시 30분.

공항셔틀 오후 5시 40분 탑승.

공항도착 오후 7시 20분.

출국장 오후 8시

이륙 오후 10시 30분

세부 도착 새벽 3시.

리조트 도착 새벽 7시....




웰컴 드링크로 "망고쉐이크"




동남아로 현실이 느껴지는..

도마뱀도 반겨줌..








원래 배정된방이 청소가 되지 않아. 큰방을 먼저 임시로 줄테니.. 씻고 잠깐 눈을 붙이시라고 하네요.

9시에 나와서 아침을 먹고 10시에 체크 다이빙을 하는스케쥴로...

방을 구경하고....2시간 정도 눈을 붙여요.


여태 다녀본 다이빙리조트 중에 젤 넓고 깔끔한 방이라며 감탄을..











2시간을 자고 나니 정신을 못차리겠지만....첫 조식을 먹고....






체크 다이빙을 나갑니다....


그런데.. 다이빙 손님을 우리 두명뿐이라네요.. 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