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 자유여행! 무계획 (내셔널몰, 국회의사당, 버라이즌센터, 백악관, 기념탑, 링컨기념관)

워싱턴 공항을 오전에 빠져나왔고..

점심을 타이슨코너에 타이이슨스프라자에서 대충 때우고...

네셔널몰 한쪽 귀퉁이에 차를 세운시간이 오후 2시쯤..

주차할곳을 찾아 네셔널몰 주변을 빙글빙글 돌다 세운곳이 국회의사당 앞이였습니다.

제가 갔을땐 트럼프가 당선이 됐었고.. 아직까지는 오바마가 재직중인 시절이었습니다만...

트럼프 반대 집회가 열심히 열리고 있었어요..

예전에 심시티 게임할때 시위하는거랑 완전 동일하더라구요 ㅋㅋㅋ

국회의사당앞엔 연못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여유있게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서 부러웠습니다.

(여유로운 모습이 부러운겁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도 크게 위치하고 있었구요.

그냥 멀찌감치에서 구경했습니다.. 

실내도 잠깐 구경할수도 있다고 이야기도 들은거 같은데... 봐서 뭐하겠나해서..(이땐 이미 한국시간으론 새벽이라 만사가 귀찮음)

국회의사당을 등지고 본 내셔널몰 풍경..

말탄 콜럼버스, 그리고 멀리 워싱턴 기념탐

이제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백악관으로 걸어갑니다.

여기는 정말 미국스러운 풍경이 많이 보입니다.

스타벅스....

고풍스러운듯한 미국 건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스타벅스...

여기는 지하철 입구겸 버라이즌센터 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NBA 워싱턴 위저즈 홈구장이라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NHL 아이스하키랑 공연도 한다니.....프로 스포츠 좋아하시는분들은 들려보세요.

외관만 봤을땐 전혀 경기장 처럼 안생겼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플리마켓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쉑쉑버거도 만났습니다! (이미 타이슨코너 플라자에서 만남)

한국엔 롯데리아, 미동부엔 쉑쉑버거 라고 하네요

우린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됐고.. 뉴욕에서 먹기로 하고 지나갑니다.

라이카 매장도 있어유!!!

미국하면 리무진 아닙니까? ㅋㅋㅋ

드디어 백악관을 만났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멀리 있습니다!!

그리고 제 카메라는 줌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상은 이렇게들 찍지요.

그리고 백악관 앞엔....큰 트리와 작은 트리들이 있어요.

큰 트리 주변에 작은 트리가 있는데.. 각 주의 대표가 트리를 보낸게 있어요.

해가 벌써 넘어갑니다...

그래도 온통 잔디밭이라 이쁩니다!!

내셔널몰 한가운데 있는 워싱턴 기념탑입니다.

미국스럽게 엄청 대물...아니 거대합니다!!

가까이가보면....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올라도 갈수있나보던데... 역시나 올라가보지는 않습니다.

한 카메라에 닮으려고 잔디밭으로 나가도 안됩니다 ㅋㅋ

그리고 기념탐 앞으로 보면...포레스트 검프의 마지막 장면촬영지인...

링컨 기념관이 보입니다.

다른 영화에도 자주 나오죠..

사진으로 가까워보이지만... 엄청 멀어요.

겨우 앞에까지 왔는데도 기념관은 저 멀리 있습니다.

여기는 낮에도 이쁘고 밤에는 더 이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에 오기로 약속했는데.. 결국 안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저기까지 걸어가기도 힘들어서 여기서 유턴했습니다.

유턴해서 다시 차가 있는... 국회의사당쪽으로 걸어갑니다.

사실상... 링컨기념관과 국회의사당은... 네셔널몰을 가운데두고 양끝과 끝입니다....약 3km...

가는길에 미국 포장마차가 있습니다...미국은 푸드트럭이에요.

여긴 자연사 박물관이에요.. 국회의사당이 얼마 안남았죠..

이때쯤이 오후 다섯시... 박물관에서 추위를 녹이고 잠시 쉬려했지만...문단는시간....

워싱턴 도착한 첫날 오후기 때문에 ....한국 기준으론 이미 밤을 꼴딱 새고 있는상태....

이렇게 급 피곤한 하루를 대충 급하게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첫날 저녁을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숙소에서 대충 때운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