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당일 제주 먹방 여행의 첫번째 식당
용두암 해촌
제주공항에서 가까워요. 약 10 분??
주차는 발렛주차 아닌 발렛을 해줍니다. (당연 무료)
외관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일행이 3명이라.
3인세트를 시켰습니다.
갈치조림, 해물뚝배기, 옥돔구이.
제주도. 그냥 일반음식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12가지가 나왔는데..
돈까스처럼 위장한 생선까스가 인상깊었어요.(소스가 돈까스 소스라...돈까스맛이남)
반찬은 먹을만 했습니다. 제주도 특색이 있는 밑반찬은 없는게 아쉽네요.
고사리가 그나마??
메인요리 1번
옥돔구이!!
서귀포 네거리 식당에서 먹은 옥돔이랑 다르네요.
네거리 식당은 국내산/중구간 구별해서 파는데요.
여기는 원산지를 제가 찾아 보진 않았지만 중국산이겠지요?
이상하게 네거리 식당과 다르게 꼼꼼한 냄새가 났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 같이 간 일행은 이게 옥돔 구이 맛인줄 알았답니다.
다른 식당에서도 이런맛을 느꼈기에..
전혀 잘 말려진 옥돔은 꼼꼼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여태껏 이런 맛을 왜 맛있다고 먹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데요. 정상적인 맛이 따로 있구나!!라고
그리고 쫄깃쫄깃한 식감도 없었구요...
두번째 메인요리
갈치조림..
저는 조림보다 구이를 좋아하는데..
메뉴상 어쩔수 없이 조림을 먹었어요.
그냥 저냥 먹을 만 했습니다.
갈치는 제주도에서만 느낄수 있는 느낌이라 좋았지만..
양념따로.. 생선살 따로 놀아서... 전 조림을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네거리 식당 갈치 조림도 맛찬가지...
세번째 메인 요리..
해물뚝배기
오분자기인지 전복인지가 신선하지 못하드라구요.
국물맛이 처음에 보글보글 끓을땐 몰랐는데...
뒷 맛이 깔끔하지 못한이유가 뭔지 몰랐는데..전복을 까먹어보니.. 전복이 신선하지 못했어요.
(고향이 바닷가라;; 해산물에 대해 깐깐한점 죄송합니다)
나머지 홍합, 꽃게는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저냥 먹었습니다.
그냥 저냥 먹을만해요..
뭐 한끼 훌륭하게 먹을 정도의 집은 아닌것 같아서..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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