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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데일리호텔로 포항 힐링카 무인 모텔 이용기 (새벽에 잠은 왜 깨우나)

경주 벚꽃놀이 시즌이고 토요일 주말이니... 경주 시내에서 바가지 쓰고 하느니..

차라리 다른 동네로 이동해서 자는게 나을것 같아서...


요즘 광고가 나오는 데일리호텔로 포항지역을 검색해봤습니다.

(이시간이 밤 9시 30분을 넘은시간..)

3만 5천원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검색이 되어서 

바로 결재하고 갔습니다.


모텔위치는  남포항IC 에서 가까웠습니다.


경주 대릉원에서 밤 10시쯤 출발했으며 소요시간은 약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경주 시내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대릉원으로 갈땐 35분이 걸렸습니다.



무인모텔은 처음인데... 예약에 결재까지 완료했으니...참으로 궁금했습니




건물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주변에 모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건물아래.. 그리고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은 건물옆에 붙어 있는 주차장입니다.

저희는 이곳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주차장에 나와서 여기로 걸어갔더니...

실제 객실입구는 다른 곳이 었습니다.





안내데스크가 있었고.. 간단한 커피와 전자렌지가 준비되어 있엇습니다.






이곳이 건물 아래 있는 주차장입니다.

화살표 표시한곳이 건물 입구였습니다.


저희가 차를 타고 가장 먼저 진입한곳이 이 주차장입니다.

그리고 다시 안내받아간곳이 건물옆에 붙어있는 주차장이었습니다.








무인텔이라고 그래서 무인자판기도 있었지만

저희는 일반 객실 안내받드시 받았습니다.

키도 사장한테 건네받았구요..






저희는 5층이었습니다.







저희는 일반실로 예약을 했으나...

특실로 주셨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키만 받아 올라왔는데 특실이었습니다.








현관문은 잠금장치는 아주 부실합니다.









특실이어서 그런지 싱글침대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PDP 티비와 컴퓨터, 드라이어, 커피포트, 등등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문제는 새벽에 발생합니다.

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 프론트에서 전화가 옵니다.

정말 꿈인줄 알았습니다..전화 오는 소리...

겨우 일어나 전화를 받았더니


사장:언제 어디서 예약했나?

나 : 데일리에서 9시 반쯤 예약했다.. 왜 그러냐?

사장:기다려봐라 확인해보겠다..

사장:특실예약했냐?

나:일반실 예약했는데? 왜?그러냐?

사장:근데 왜 특실 달라 그랬냐?

나:(어의상실) 주차장 들어오자 말자 사장니가 나와서 어디서 왔냐? 물어서..

  우리 데일리에서 예약했고 이름은 뭐다 라고 이야기 말고 더 한게있냐?

  우리가 특실달랬나? 딱 저 두마디 했지 않느냐?

사장:아니 특실 달라고 했지 않느냐? 지금 그 손님이 와서 특실 줘야하는데 방이 없다.

나:(더 어의상실) 아니 데일리호텔에서 예약했고 이름 뭐다 라고 두마디 한뒤로..

  주차장 옆으로 안내받아서 갔고... 키 주는데로 받아왔는데...

  받아와서 객실 오니 특실인데..그냥 방이 남아서 아무객실이나 줬나보다 햇는데...

  뭘 더 설명해하냐? 

  이 새벽에 방을 옮길까요???? 

사장:알겠다...


뭐 이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데일리호텔엔 별점 주는게 없어서 참 아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