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공주 마곡사는 주말에 나들이로 오기에 좋은 사찰이에요.
산속 깊숙이 있는 사찰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사는 동탄에서 1시간 20분만에 도착할 정도로 멀것 같았지만 가까운 곳이였어요.
서울에선 20분 더 보태면 되겠죠?
제가 간날은 벚꽃이 이제 막 다 떨어지기 일보직전이라.
벚꽃 피는 시기에 가면 벚꽃놀이 하기에 충분한 장소구요
벚꽃이 진 후 봄엔 여러가지 봄꽃들이..
여름엔 시원한 계곡물이 있구요.
가을엔 단풍놀이.
겨울엔..나들이 안가니깐..
언제든 나들이 오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전 두번째 방문인데요.
사람이 부쩍부쩍 안해서 좋더라구요 (시즌을 피해다니는 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 사찰이던 있는 입구에 큰 문도 있구요.
사찰 입장료가 있어요..
마곡사는 이런 연혁이 있다고 합니다.
매표소에서 약 5~10분 정도 걸어 들어가셔야 절이 나옵니다.
마곡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가는길에 마곡사가 보이지만.. 입구는 조금더 깊숙히 들어가야 있습니다.
숨겨져 있어요.
어느 절이나 있던 사천왕인줄 알았는데.
여기는 해탈문이라고 합니다.
해탈문을 지나야 사천왕이 있는 문이 나옵니다.
해탈문, 사천왕문을 지나면.. 조그마한 다리가 나와요
여기를 지나면 마곡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처님 오시는 날을 한참 준비중잉었어요.
특히 나뭇가지에 걸어둔 연등이 참 이뻐요.
사진 찍기도 좋은 것 같아요
사찰 가운데 마당에는 연등을 달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었어요
김구선생님도 있구요.
오래된 사찰의 건물들이 보기 좋았어요.
마곡사는 사진찍기 좋게 잘 꾸며져 있어요.
이상 주말에 가볍게 나들이 갈 수 있는
마곡사를 둘러봤습니다!
체력이 조금 더 좋으시다면.. 바로 옆 솔바람 트래킹 길을 걸어 보는게 어떨까요?
Link : [공주] 마곡사 - 솔바람길 트래킹 코스 (태화산, 활인봉 등산)
(http://taijung.tistory.com/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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