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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동탄||수원||오산

[맛집] 오산 토박이 생선구이

오산역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건너편에

빨간 간판이 보입니다.


주변의 건물들은 신식 건물인데.. 옛날 건물이에요.

그냥 갑자기 집앞에 길이난 느낌









그래서 그런지.. 이 집의 단점이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가에 공영노상 주차장과

개인의 주차장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실내는 평범한 식당입니ㅏ.

과거 집으로 썻을 듯한 구조입니다.





중앙에 살짝 보이는 방도 식탁이 들어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고

저희는 삼치와 갈치구이를 시켰습니다.






상차림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다 맛이 있었습니다.

기본 국은 그때 그때 달라진다고 합니다.


밥은 돌솥밥이 아닌 일반 공기밥입니다.

제가 갔을땐 검은쌀밥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메인메뉴인 두툼한 생선.

생선은 국내산이 아닌 중국 등지 해외에서 수입된 것이었습니다.





생선은 관리를 못해서 상하지만 않는다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바로 잡아서 바로 가공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이집 역시 밑반찬도 다 맛이 있었고.

생선도 맛이 있었습니다.


현재 수원/동탄/오산에서 가본 생선구이집은 4군데..(회사 앞에 어굼터는 몇년전 사라졌고)


수원 이목동에 아궁이

오산 독산성에 어부나라

오산 오산역에 토박이


개인적으론 생선구이집을 가라고 한다면.. 독산성 어부나라로 갈 것 같습니다.


세 집 모두

생선의 맛 차이는 없다고 보고

밑반찬도 모두 맛있고..

시설은 차이가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독산성 어부나라의 경우 왕소금이 생선위에 뿌려져있고

오븐?에서 같이 구워져 나오는데.. 

그 맛이 좋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생선구이를 해줄때도

왕소금이 같이 씹혀서 생선의 달달한 맛이 배가 되죠 (소금 때문이지만)



세 집 모두 맛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좋고..

개인적인 취향을 찾아서 가셔도 좋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