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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지역

봉평 맛집 - 현대 막국수 (막알못)



18-19시즌 용평리조트를 다녀오면서


처음으로 봉평 현대 막국수집에 들러봤습니다.


워낙 유명한집인데 

이제서야 들러봤는데요... 얼


막알못인지라.......



일단 토요일 저녁시간에 도착을 했어요..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안되서 그런지

손님은 저희와 옆테이블 밖에 없었습니다.


주문받는 사람은 외국인이었어요...







메밀전병은 맛있었어요.






메밀묵무침?은 맛없었어요...

양배추가 쓴맛이 났고.. 간은 전혀 안되어 있는 양념에 버무려져 있었는데..

원래 이 맛에 먹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도토리묵 무침생각했는데.. 완전 다른 맛이었어요.





물 막국수입니다.






비빔막국수...





육수인데.. 새콤달콤한 맛이 났어요..

이 육수를 비빔에 넣었더니 별도로 식초나 설탕을 더 넣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예전에 간 춘천막국수는 식초,설탕등등을 섞어서 먹었는데..

기본으로 섞여있는 느낌






수육도 시켰는데..

요건 좀 구린내가 많이 났어요..........돼지잡내...윽

색깔도 보기 좋지도 못했는데.. ㅜㅜ





요렇게 맛있게 먹을랬는데...

구린맛 때문에 ㅜㅜ




비빔막국수는 춘천에서 먹은 막국수보단 맛있었어요.

면자체 맛은 괜찮은거 같은데...

막국수라 ㅜㅜ 비냉.물냉 밖에 모르는 바보라 ... 아직도 막국수를 무슨맛에 먹는질 모르겠어요..


비냉맛으로 만들어 먹었던 춘천막국수보단..먹을만했는데

우와 맛있다~~~ 라고 하고 먹진 못한 막알못이라...


다른 사람들 말로는 맛있다고 하니까

맛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