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 바람처럼 구름처럼, 마곡사 앞 맛집

마곡사 솔바람길 트래킹, 등산, 또는 나들이를 마치고 나면 출출하죠?

마곡사 입구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많아요.

역시 두번째 방문하는 집인데요.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상차림이 정갈하고.. 빨리빨리 손님 처낼려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음식도 나쁘지 않았구요.

산채더덕정식 구이를 주문합니다.

정식을 시키면 사진처럼 모든게 다 나오는데요.

원래 파전이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실망을 했어요..

더덕구이는 새송이 버섯고 함께 구워먹습니다.

더덕에 양념이 되어 있고.. 더덕의 향이 있기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파전은..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듯한데요.. 이번엔 맛이 없었어요...

원래는 엄청 맛있었는데.. 빠삭하고 촉촉하고..

도토리묵 무침이야.. 어디서든 맛볼수 있는 맛입니다.

청국장은 비빔밥을 위해 있다고 보시면되구요..

비빔밥 그릇에 참기름과 김을 조금 뿌려 따로 나와요.

상차림에 깔린 밑반찬을 넣고.

모두 비비면 끝!!

산채 비빔밥이 완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