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맑고 화창한 서울 날씨였어요.
한약재를 아주조금 구매하기 위해 나들이겸
1호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사이에 있는 경동시장을 찾았어요
그런데... 예상치못하게 오뎅을 하나 먹었고
그 오뎅이 완전 맛있더군요!!!
맛있어서 둘러봤더니...부산수제어묵!!(수제는 아니겠지만)
오뎅하면 부산아니겠습니꽈?
두툼하고! 쫄깃하고!! 맛까지 있어요!!
어디한번 살펴 볼까요?
아 지도 검색은 '부산어묵장돌이' 라고 검색하면 나오네요.
오늘 날씨 죽이쥬???
신한은행 뒷편 시장 골목
제기동역역에서 청량리쪽 방향으로 가는 넓은 골목에 뜬금없이 오뎅을 팔고 있었고..
오뎅은 추운겨울이 제맛이지만...간식겸 해서 그냥 하나 먹어 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오뎅하나 천원!! 조금 비싼감이 있구나...생각이 들었는데..
오뎅하나 무게감이 후덜덜..
일반 길거리에 파는 오뎅과 달리.. 무게감이 느껴지더군요.
이건 매운 오뎅
크기가 조금 더 크고..
무게감이 조금 더 있는거 말곤 일반 오뎅과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씹어보면...
두께감과 식감!! 쫄기한 식감!!
정말 맛있습니다!!!
두께감이 있길래 많이 먹는것도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하나 먹었더니 살짝 배가 불러왔으니깐요!!
일반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두세게 먹은 느낌입니다.
간장은 발라먹고..
실내에서 앉아서 드실수 있습니다.
생각지 못한곳에서 맛집의 발견!!
경동시장에 가시면 가볍게 어묵한꼬치 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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