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필리핀

2016년 구정에 다이빙 여행 #7 (세부 막탄 마리나몰, 귀국)


클럽하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비행기는 오후 2시 반쯤...

9시에 출발해.. 12시쯤 공항근처 마리나몰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공항으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픽업 차량 예약은 9시 반으로 해뒀데요 ㅜㅜ


두명이서 이동하는 거라.. 픽업차량은 60달라! 


사진에 보이는 작은 SUV 였어요.







모알보알에서 3박 4일이나 있었는데... 시내는 올때갈때만 잠깐 보네요





어쨌든...모알보알에서 세부 공항 근처 마리나몰까지는 3시간이 조금 안걸렸어요!

그래도 30분을 까먹었기에 마리나몰에서의 일정에 대한 초조함이 있었어요..



마리나몰 입구 도로에..스타벅스쪽 말고... 마리나몰 맞으면 2층 건물에 식당이 있는데.. 다 맛있어요..

외국 나왔으면 외국 음식을 먹어야죠!

그래서 타이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7월에도 여기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배가 불러서 거의 안먹었고 관심도 없어서..

배고픈 다시 방문했습니다.



식당이름은 시암?? 사이암?? 쿠루아 타이 ? (Siam Krua Thai)



필리핀 하면 망고쉐이크니 먼저 한잔을 시키고..




두명이니깐 요리를 3개를 시켰어요 ㅋㅋㅋㅋ



먼저 빠삭한 새우....





그리고 또 필리핀 하면 숯불 BBQ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코코넛.. 뭐시기 뭐시기...











영수증이 있었군요!!! 메뉴는 여기서 확인하면 될것 같아요!




1000페소니... 약 2만 8천원 정도....

엄청 저렴하지요!!

(빕스에서 립하나 2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쨌든.. 뭐 식사도 마치고 마리나몰 쇼핑도 잠깐하고...

공항으로 왔어요...








누군가 수화물을 분실해서 지상직원이 찾아주러 왔어요...

아무도 찾으로 안왔어요.. 판매 하는줄 알았나봐요....




근데 비행기가 쎄핑이에요!!!


스크레치 하나 없이 빳빳한 시트..



스크레치 하나 없는 벨트....






막탄 공항 안녕~!






화창한 날씨에 다시 추운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참 아쉬웠어요!!






마리나몰에서 산 두이도넛!!! ㅋㅋㅋㅋㅋㅋ

기압차에 의해서 빵빵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러한 현상때문에 다이빙을 마쳤을 경우에는 18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면 안되지요.

저희는 연속 다이빙을 했기에 24시간이구요..


몸에 남아있는 질소가 저렇게 부풀어 올라.. 혈관이 터져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걸 명심!!


그 위험한 상황은... 아래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컬투쇼 베스트 사연, 에어뽕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