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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필리핀

세부 보홀 알로나비치(아로나비치) - 부코 마사지샵

보홀 알로나비치에 마사지샵이 세군데 있다고하는데..

저는 두군데밖에 안가봤어요..


큰 길가 (메인도로) 가에 두군데가 옆으로 나란히(사실은 두건물 사이를 두고) 있는데요.

큰 길에서 알로나비치(아로나비치) 들어가는 길을 바라보고 던킨 도넛을 등지고 오른쪽에 있어요.


헤난 리조트 정문에서 나와서는 왼쪽으로 그냥 걸어가면 됩니다.







작년에 보홀 갔을때는..여기서 조금더 걸어가면 있는

젠 스파 (Zen Spa) 를 이용했어요.


두군데다 한인샵으로 알고 있어요.


젠스파는 깔끔해요! 대신 비싸요...

1시간에 700 페소인가 그래요.


그런데 젠스파 예약이 다 차서..옆집 부코스파를 갔어요

처음에는 발마사지만 하는줄 알고 안갔는데...


젠스파에서 팅겼으니...그냥 발마사지라도 받자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전신마사지가 있네요??

그런데 더 저렴해!!









알고 봤더니 사장님이 한국인이였네요..

그걸 현지에서 알았어요 ㅋㅋㅋ


카톡으로도 예약을 받으시더라구요.. 나만 몰랐음.


카페도 있고..http://cafe.naver.com/bukotour

카톡도 있었음.. boholbukotour


전 개인적으로 샵에 직접 걸어서 밥먹기전에 예약하러 갔는데..

한국 사장님이.. 왜 예약해놓고 이제 왔냐고 나한테 머라함..

알고 봤더니 내 뒤에  바로 따라 들어온 일행이..카톡으로 예약하고 조금 늦게 왔더라구요..

같은 일행일줄 알았다고 죄송해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날 이후는 조금 편하게 예약함.






젠스파처럼 넓고 고급지진 않았어요.








밖에서 안보이던 침대방..

여기서 전신마사지를 받아요.

의자에선 발마사지를 받고요.





마사지 받는거야... 마사지사의 능력에 달렸으므로

젠스파에서 받나.. 부코마사지에서 받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 같이 간 일행들도 부코가 훨씬 싸고 낫다고 하더라구요.


젠스파에서도 시원하게 마사지 잘받았는데..

여기 처음 갔을때 해줬던 마사지사가 시원하게 잘해줘서..

이름을 기억해뒀다가

다음날 지정하면 됩니다!! 그럼 더 시원해집니다!!



젠스파는 시설면에서는 특급리조트 느낌

부코는 여인숙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비는 부코가 짱~!


아 1월 1일에는 부코마사지는 쉬더라구요, (12월 31일도 7시까진가)

그래서 이날은 젠 스파를 이용했어요

(젠 스파도 이날은 8시까지가 마지막인가 그랬어요)


필리핀은 연말/연초가 가장 큰 연휴?에요!!!


그럼 현명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