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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필리핀

세부 보홀 안경원숭이, 맨 메이드 포레스트 육상투어

보홀 하면 안경원숭이 아니겠습니까?

드디어 보홀 두번째 방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보홀에서만 서식하는 특이한 원숭이..



사진으로만 봤지 그 실물 느낌은 어떤지..궁금했습니다.


초콜릿힐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곳에 안경원숭이 동물원? 보호센터? 가 있습니다.


구글지도를 한번 볼까요?






입구..








입장료는 60페소(1,500원)로 아주 저렴해요!!

저렴한덴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빠르게 돌아보면 10분이면 다 볼 수 있어요 ㅋㅋㅋ






티켓








한쪽 방향으로 돌면서 안경원숭이를 구경하면 됩니다.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 간판도 있어요..

예민한 아이들이라고 했어요







나무에 붙어서 잠만 자고 있습니다!!

언제 움직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울타리는 없어요... 하지만.. 있을 만한곳에 안경원숭이가 있다는게 좀 신기했어요..

(인위적으로 매일 저곳에 붙여 놓는 느낌)






몸은 원숭이고...

눈깔은 크고...

손발은 개구리 같고

꼬리는 쥐같아요!






후다닥 돌아보고 기념사진 찍고...










안경원숭이 보호 구역? 바로 조금 지나면

맨 메이드 포레스트가 나옵니다!!






그냥 길이에요....

우리나라 메타세콰이어 같은 길이에요!!



차가 자주 다니는 편이 아니라.. 차가 안올때 후딱 찰칵!!

다들 그렇게 사진을 찍더라구요..





이 투어를 마치고 로복강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다들 컨디션이 안좋아서 다이빙을 쉬고 육상투어를 나선지라..


다 포기하고 알로나비치 리조트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실 로복강 투어야... 별거 없으니...패스..

짚라인도 이미   ATV 로 흥을 내서 패스..


크게 의미는 없었습니다.

리조트에 와서 조금 더 쉬는걸로!! 선택!!!


돌아오는 길은 내리막길이라서 조금 더 빨리 도착했습니다!

1시간 반가량..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을 거에요.


저희는 리트를 떠산 시간이 11시

돌아온 시간이 오후 4시였어요!


참고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