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제주도

[2016.03] 제주 해물라면 - 놀맨라면 (당일 먹방 투어)

제주도 애월쪽에 있는..공항에서 2~30분 거리..

놀맨라면


무한도전에 나왔고.. 그걸로 유명해진걸로 알고 있어요. 그전에 유명했는지는 저는 잘 몰라유;;;


2014년 9월에 방문했을땐.. 재료가 없다며.. 문전박대?를 당했고.

2014년 10월에 방문해 라면을 맛 볼수 있었습니다. 맛집이라고 말할 수준은 됐습니다!

2016년 3월.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 다시 방문했는데요..




두번째 방문했을때 만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여전히 많았습니다.




과연 국물이 끝내줄까요?




먹는곳은 전쟁터 같아요.. 휴게소 느낌인데요.

상을 딱아 주는 사람은 없어요..(화장실은 보시면 기절할듯. 화장실 주변에도 상이 있어요!!)




어쨌든 라면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먹었던 라면이 아니네요?

국물맛도.. 이상하고... 홍합만 잔뜩 들었고.

문어가 없어요..





이쯤해서 2014년 10월에 방문했을때 사진을 꺼내 들어 봅니다.



이 사진은 2014년 10월에 방문했을때 사진입니다.

문어 말고.. 국물 색깔 차이 보이시나요?


이번 방문에 먹은 라면은 그냥 기성 해물라면에 꽃게, 홍합을 넣은 맛이구요.(시원한 해물맛 없음)

2014년에 방문했을때 맛은 국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해초맛이 많이 나는 개운한 국물이 었지요.


사장님이 바꼈거나...

뭐 그런거 같아요.


완전 비추 드립니다.

굳이 옛날 명성기억하신다면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