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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2016.03][맛집] 제주 생근고기 전문 - 돈사돈 (지디의 고기집)(당일 먹방 투어)

돈사돈

이름만 말해도 다 아는 근고기 전문점이지요.


돈사돈 본관, 본점을 저희는 찾았습니다.



식사시간엔 왠만해서 1~2시간씩 대기한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어중간한 4시에 방문했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구요)


외관은 이렇습니다.

돈사돈, 생근고기 전문



실내는 포차같은대도 있고


완전 실내도 있습니다



입구엔 

지드래곤, 지용이 사진이 가득하지요.

과연 지디의 고깃집이지요?




가격은 아주 조금 비싸네요.

저희 동내 제주근고기 전문점은 백돼지로 600그람에 36,000원 정도 했었으니깐요.




제주도니깐.

흑돼지로 주문합니다. 





고기 때깔이 예술입니다!!




얼린고기가 아니란것을 구울때 알수있지요.

온 사방팔망 튀는 기름..

그리고 멜젓

멜젓도 향이 좋고 간이 딱맞았어요, 

내륙에서 흉내낸 근고기 멜젓은 맛도 없었는데 말이죠




정말!! 기름도 덜 튀고.. 정말 예술입니다!

생 근고기!!





고기는 직접 서버들이 구워줍니다!

저희는 할머니?가 꾸워주셨습니다.

고기사진 찍는데 손가락이 안이쁘시다고 피하시더라구요.


 



근고기는 소금에 찍을 경우 소고기 맛이 납니다!!

돼지고기에서 소고기 맛이라니!!

정말 부드럽습니다.


오겹살도 샤샤샥



오겹살에 기름이 정말 예술이지요!!




저 두꺼운 비계가.. 사르르 녹습니다.

일반 돼지 비계랑 틀려요!!

껍질은 쫀득쫀득.

소금에 찍어야 제 맛입니다!



당일 여행이라

돈사돈에 오기전에 이미 두끼를 먹었기에..

1시반쯤에 정식

2반쯤에 라면

이번엔 고기..


처음에 고기를 어떻게 다 먹나했는데.

고기가 맛있으니 이전에 먹었던 음식물을 정말 위가 소화를 시키나봐요!!


돈사돈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이앞의 두집, 해촌과 놀맨라면은 실망을 했던지라...

더 맛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