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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타지역

노량진 수제 와플 전문점 - 와플스

곱창을 먹고 디저트로 와플을 먹으러 왔습니다.

노량진에서 꽤나 유명하다고하고 근처에 오면 꼭 사먹는다는 일행이 있어 왔습니다.


지역주민이 아니라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신한은행이 있는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정도였고..

우리앞에 두팀이 와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는데요...

두팀 밖에 없는데... 이렇게 기다려야 하나 하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비 예보가 있어.. 무척이나 습하고... 더워서...삐딱선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가게 안을 살펴보니... 직원은 3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명은 놀고.. 한명만 열심히 와플을 천천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사장의 상술인가?


요즘 맛집은 맛있어서 줄을 서는게 아니라..

식당내 테이블 부족등.... 공급부족이 더 큰 요즘...

중국에선 줄서기 알바도 있는데... 하고 삐딱선을 타고 있을때쯤... 와플이 나왔습니다!


빨리빨리의 미덕인 문화에서

무려 7분을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플사이에 토핑? 속? 종류가 엄청 많아요

취향대로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와플 혼자 만들고 계세요.. 두분은 이리갔다 저리갔다....

그리고 현금 결제를 유도하고 있지만..

저희는 카드결제함.






무려 7분을 걸려 받은 와플 모양입니다!

악마의 잼 누텔라와 바나나 크림 조합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악마의 잼과 바나나 조합이니깐요.

와플은 찰진 느낌은 없었고.. 뭔가 속이 좀 비어있는 느낌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