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 후쿠오카 여행!!
3박 4일 일정으로..
렌트카를 이용해서 가볍게 후쿠오카 일대를 돌아 볼 예정입니다!!
공항 → 유후인 → 벳부 → 후쿠오카 시내
하지만 공항에서 변수가 생기지요!!
일단 보실까요?
렌트카 설명이 초반에 나와요~~~
렌트카를 이용하기 위해서..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경찰성에 가셔서 돈 만원쯤? 줘서 발급 받아서...(즉발)
현재 사용하는 면허증과 같이 들고 출국하시면 됩니다!
1시간 넘짓.. 아주 짧은 비행시간으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합니다!!
공항은 크지 않아요..
오사카처럼 입국 심사도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수화물을 찾고 나오면..
금방 도요타 렌트카 카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넓지 않으니.. 크게 어렵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 예약은 미리 한국에서 해놨습니다.
이건 쉬우니까 패스~
아 그리고 저희는 후쿠오카 공항점에서 빌려서... 하카타역 지점에 반납을 했습니다!!
직원이 앞장서서 차량이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공항을 나와서 왼쪽 끝으로 걸어갑니다.
멀지 않아요.
공항 끝지점에 서있으면... 차량을 가져다 줍니다..
여성분이셨는데.. 저 큰차를 가지고 저희에게 후진으로! 주차를 해주셨습니다.
저멀리 희미하게 보이시는 분이 여성 직원분...(간단히 설명하기 쿨하게 사라짐)
차량은 잘 알고 계시듯이 우리나라랑 반대쪽인 오른쪽... 우핸들입니다!
깜빡이도 반대쪽에 붙어 있어요 ㅋㅋㅋ
우린 왼존으로 깜빡이를 켜면.. 오른손으로 켜요 ㅋㅋㅋ
한동안 헷갈리다 적응할거에요.. 그러다 다시 한국 오면 헷갈림 ㅋㅋㅋㅋㅋㅋㅋ
아 네비게이션도 한글로 되어 있고..
지도찾는건 맵코드라고 숫자로 입력된걸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유명한 관광지의 경우 출력물로 제공되므로 걱정마세요!!
그런데 저희 차량 네비게이션 문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GPS를 잘 못잡는다 생각을 했거든요?
공항앞에 큰 길은 .. 1층 2층으로 된...길이에요.. 고가도로가 하나 있고 그 아래 또 도로가 있고..
그래서 고가도로 때문에 GPS 수신이 양호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고가도로를 빠져나와도... 이상한 위치에 차량표시가 되고.. 계속 잘못된길을 간다고 다시 탐색하고..해서..
편의점 주차장에서 번역기를 통해 네비게이션 설정에서 초기화...GPS 초기화 등등 다 해봤는데.. 안되서..
결국 다시 공항으로....
알고 봤더니... GPS 안테나가 없었어요...
차량이 사고가 한번 나서.. 전면 유리를 갈았는데...GPS안테나를 누락했데요... 헐...
신기하게 우리나라와 달리... GPS 안테나가 유리창에 붙어 있어요!!
저기에 붙이라고 표시도 되어 있더라구요..
필름 스티커? 처럼 생긴 안테나를 붙이고 나니!!!
헐!! 대박 정말 위치가 표시 잘됨;;;;;
2시간 가까이. 시간을 날리고..
서비스로...기름은 안채워서 반납해도 된다... 라고 계약서에 추가 기재했습니다!!
그렇게 맑은 하늘의 후쿠오카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달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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