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할만 한 곳인데요.
국제선 체크인 카운트가 있는곳으로 올라가면..
에스컬레이트 바로 앞에 있을 거에요.
체크인을 마치고 와서 가벼운 두손으로 식사를 하면 됩니다.
공항이라 맛은 보통일줄 알았는데.
엄청 맛있어요!!
돈까스를 토카시키 섬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돈까스를 빼고 시켜봅니다.
먼저 돈코츠 라면!!
계란 반숙 보이세요?
국물도 아주 맛있어요!!! (뒤에는 역시나 느끼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먹는것보단 백만배 맛있어요!!
그리고 차슈덮밥 같이 생긴놈..
삼겹살이 올라가 있고.
계란 노란자 반숙!!에 쓰싹!!!!!!
거기다 생각치도 못하게 김치가 있어요..
한국식이 그리웠다면 강추!!
소불고기에 밥 비벼먹는데...고소한 계란노란자와... 짜쪼롬한 수육 먹는 느낌에요
이건...가츠동 느낌인데....위에 차슈 시키세요.
위에께 훨씬 맛있어요.
그리고 기린 나미비루!! 생맥!
일본 음식점에선 무조건 생맥 한잔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엔화 소진을 위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드세요
소프트아이스크림 정말 부드러워요.
오백원 밖에 안해요... 오백엔........동전 처리하세욬ㅋㅋㅋㅋ
약간 분유맛 나요.. 맛은 있는데..음.... 비싸죠? ㅋㅋ 저 꼬만게 오천원이 넘다니...
이상 공항에서 한끼 든든이 먹을 수 있는 소라테라스 였습니다.
체크인 하고 가볍게 식사하고, 바로 출국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최단 동선 - 가시는길에 자색고구마도 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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