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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오키나와 맛집 - 하프타임 (Half 1/2 Time, ハーフタイム)


하프 1/2 타임.

오키나와 토카시섬 아하렌 비치에 저녁에 간단하게 술한잔 할수 있는 곳인데요.

이 집은 숙박업도 같이 하고 있어요.


마치 우리나라 게스트하우스 느낌도 나면서...

이색 캠핑테마 카페 같은 그런 곳이에요!


위치는 아하렌비치 입구에서 (옥토퍼스 가든 있는 곳) 메인 도로에서 슈퍼마켓 가는 길로 두번째 블럭 안쪽에 있습니다.

나름 메인도로에서는 보이지 않고.. 약간 으슥한 골목을 지나면 있어요!







그럼 이런 간판이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화려한 마당이 나타납니다!!

역시 메인도로와는 반대편으로 입구가 있기때문에... 잘 살펴보세요.

이런 저런 테마 카페샵 같아요!







메뉴는... 일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녁메뉴도 있는거 같아요...





일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기때문에..

그냥 대충 그림보고 시킵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러 왔으니깐요!!




나미비루 있냐 물어봤더니..

오늘은 기린 생맥이 있다고 하네요.

영어를 잘하는 동네 할아버지가 잠깐잠깐씩 일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시골처럼 말이죠..





맛있습니다!!!





후식으론 아이스크림으로 쓰윽





그리고 둘쨋날 밤도 찾아갔습니다.

이번엔 실내로 가봤는데요.

여기는 티셔츠와 핸드메이드 소품들을 팔아요!!



저희도 방한칸을 차지 하고 한잔기로 합니다.

방안은 캠핑 용품과 기타 어덜트 키덜트를 유혹할만한 소품도 많았습니다.




기린 비터? 라는 칵테일을 시켰습니다.

깔끔했습니다!! 알코올 맛도 덜 나구요!!



이 조그마한 소세지 몇개가 만원이 넘었던가....맛은 있는데 비싸네요.



첫날도 시켰던 식빵피자!!



저녁에 간단하니 생맥한잔 하기에 좋은 곳 같아요.

다른 안주는 가성비가 떨어지니..

생맥으로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