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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 2일차 - 세번째 이야기 (구로몬시장, 파블로 치즈타르트, 덴노지 동물원, 우메다역)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여행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영상과 같이 사진 후기도 적어 보려합니다.



여행 2일차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영상을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2일차 일정 간략하게 아래와 같습니다.

구로몬시장(흑문시장), 덴노지 동물원, 우메다역 (햅파이브, 공중정원), 도톰보리 야경


햅파이브와 공중정원은 1일차에 이어 두번이나 가게 됐는데요.

이유는 일행중 1박 2일만 여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저는 1일차에 다녀와서 그렇습니다.




먼저 아침에 아침을 먹기 위에 구로몬시장으로 갔습니다.


한자로 흑문시장이구요...입구 사진은 위의 유튜브 썸네일로 대체할께요

(안찍어 놨네요..)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 전통시장입니다.. 시장이라 저렴할지 알았지만.. 전혀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식재료는 신선해 보였습니다



시장은 모습은 우리나라 시장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전주 남부시장 느낌??

대신 더 깔끔한 느낌..





이 유부주머니 정말 맛있어요

국물도 맛있구요...


이집 맞은편 근처에.. 비슷하게 삶은 무 파는 집이 유명하다는데..

저는 삶은 무를 안좋아해서....








그리고 횟집? 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식사를 했습니다.

복어튀김 정말 맛있습니다!! 순살치킨 먹는 맛이에요.

 회는 약 1800엔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상자별로 다 가격이 달라요.




여기는 고베규 파는 집인데요.

정말 비쌉니다!!

최고등급 A5가 많았어요.





당연히 A5 등급으로 시켜먹었습니다.

아래 사진 소고기 3조각이 3만원입니다(3000엔)

와사비 발라서 찹찹 녹습니다!




후식으로 멜론 한조각을 오천엔에 사먹습니다.

달기는 정말 달았습니다.






이렇게 두명이서 구로몬시장에서 약 6000 엔을 소비했습니다.


아침 먹는데 두명이서 6만원을 쓴거지요....


전통시장이지만 절대 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도톰보리 글리코상이 맞은편에 보이는 파블로로 갔습니다.

파블로는 치즈타르트로 유명하지요?



아침을 먹었으니... 커피를 먹으로 갔습니다.

잠깐의 대기를 하고 2층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2층 카페 모습입니다. 정말 깔끔했습니다.



카페에서 아래와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치즈타르트, 녹차타르트





녹차도 줄줄 흐르는데... 너무나 달아요..

달아도 너무 달아....





치즈 타르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난바역에서 미도지선을 타고 도부쓰엔마에 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

덴노지(텐노지)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동물원엔 대체로 있을만한 동물들이 다 있었습니다만...

대체로 동물들 상태가 심각하게 안좋았습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스트레스 행동반응을 하는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너무 불쌍했습니다...







우메다 역으로 이동에서...

햅파이브와 오사카공중정원을 갔습니다..


당연히 저는 1일차에 봐서 더 이상 안갔고 못탄 팀에 한해서 탑승을 하고 왔습니다.

더 타고 싶어도 주유패스가 다 체크가 됩니다...




저녁은 햅파이브 있는 건물 지하에서.. 한큐백화점으로 넘어가는 통로에 있는

보테쥬우 라는 곳에서 오코노미야키랑 이것저것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예전에 오사카에서 먹어본 분의 말씀에 의하면 전에 먹었던 오코노미야키는 느끼했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었다고 합니다.







나마비루는 밥먹을때마다 시켜야합니다 ㅋㅋ






저희는 정말 마구마구 아무거나 시켰습니다.






그중에 오코노미야끼도 있었구요 ㅋㅋㅋ





볶음밥도 시킴 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숙소가 있는 도톰보리 근처로 돌아와서

도톰보리 야경을 구경하고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