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중국

중국 시안 여행 - 이선생 우육면 (병마용 앞 광장 식당, 맛집)

오전에 화청지를 보고... 버스를 타고 병마용으로 넘어왔는데요.


시안역을 출발한 시간이 10시 반쯤이고..

병마용에 도착한 시간이 약 2시쯤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병마용을 가는길에... 큰 광장이 있고..

여기에 음식점들이 여럿있었습니다.


점심을 해결해야 합니다.....역시 정보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호객행위를 안하는 식당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한문도 드디어 읽을 수 있는 간판도 있어서 사실 그게 더 기뻤습니다.


이선생, 우육면.. 뒤에는 모름..

우육탕면 컵라면이 떠올라... 이집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병마용 관광을 마치고 시안역으로 돌아오니.. 시안역 앞에도 이선생이 있었습니다.

체인점이었나봅니다. 




중국어를 모륵때문에...

그림으로 음식을 주문해야합니다 ㅋㅋㅋ

일단 가게 들어올때 읽은건 우육면이었는데..


벽에 붙어 있는 데리야끼소스를 얹은 닭가슴살 덮밥 같은 맛있어 보이는걸 보니 그 생각은 까먹습니다.





가게는 한산했고.. 2층도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마치 롯데리아를 연상시켰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만 있었고... 현대식으로 엄청 깔금했습니다.




패스트푸드처럼... 주문하는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자리에서 사람을 부르면 사람이 왔습니다.


메뉴판에는 그림이 잘 그려져 있어서 먹음직 스러운걸 골랐습니다

(아래쪽 메뉴 참고)


스마트폰 같은 걸로 바로 주문을 하고...

계산도 주문을 받자 말자 선불로 지불합니다.




정식 같은걸 주문하면..

야채와, 국물을 줍니다.

이건 닭고기였나...



이건 돼지고기...





한조각이 엄청 짜요... 

밥을 몇 숟가락 먹어야됩니다...춘장맛도 조금 나고..짜지만 않으면 참 맛있을거 같아요




이건 소고기 였어요..짠편이지만 맛있어요!!








아차... 이집이 우육면이 유명한것을 다 먹고 깨달았습니다....;;;





메뉴는 참고 하세요..

메뉴를 하나씩 찍고 있는데.....

직원이 오던이 찍지말래요...하아.....

체인점인데.....관광지라 다른 체인점보다 비싼가? 메뉴판이 영업비밀인가? 이러면서 일단 가게를 나옵니다..



일단 짜니깐 맛은 있는거 같아요..ㅋㅋㅋ

우리나라 흰밥에 젓갈 먹는 느낌같은 느낌일꺼에요 ㅋㅋㅋ


가게도 깔끔하고....병마용 앞에서 간단하게 먹을만한 식당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