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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

워싱턴DC - 뉴욕 / 그레이하운드 버스 이용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이동은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기차, 비행기 순으로 가격이 올라가요.


20달러 주고 예약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면 기차도 싸니까 기차타세요....

한달을 안남기고 예약하려니 130불 이상달라고해서 버스 탔습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어렵지 않게 예약 가능합니다.

☞☞☞☞  https://www.greyhound.com/en/  ☜☜☜☜



저희는 오후 2시에 출발해..

뉴욕에 저녁 7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휴게소 따위 없었습니다..

논스톱으로 다섯시간 반을.....달리더군요..

중간에 잠깐 휴게소 같은델 들어가는거 같았는데... 버스 무게만 달고 고속도로에 다시 올리더라구요..


뉴욕이 보일때쯤이 저녁 6시였는데...여기서부터 많이 막혔어요..

그리고 저도 이때.. 버스 뒷편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문제는 워싱턴 어디서 버스를 타는지..

뉴욕 어디에서 내리는지가 문제가 아닐까요??



워싱턴에서는 요기서 탑니다.

유니온 스테이션...






그리고 뉴욕에서는 여기서 내립니다!

포트 오소리티 버스 터미널! 







워싱턴이 서울이면..

유이온 스테이션은 서울역쯤 되는거 같아요..


워싱턴 한복판에 있습니다.








멀리 국회의사당도 보입니다.









역사 내부로 들어가면.. 천장이 높아 웅장합니다.








영화/미드에서 많이 보던 양식의 건물들이이에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도 많고..






중요한건 버스를 어디서타냐죠???

친절하게 버스라고 적히곳을 계속 따라가면 됩니다.

5분? 정도 따라가면 나와요.








간판에 버스를 놓치지마세요..

계속 따라갑니다.








버스? 보이시죠???








그러면 곧 그레이하운드 매표소가 보일거에요.

인터넷에 예매한 종이를 보여줍니다.


다행이 저희가 뽑아간게 바로 표였습니다..

그래서 체킹만 받았습니다.






근처에 화장실도 있으니 미리 갔다왔습니다만..

버스가 논스톱이라... 4시간뒤에 버스 뒷편에서 소변을 봤습니다.







매표소 오른쪽으로 줄을 서는곳이 있고...

그 왼쪽에 우리나라 KTX 갈아타는곳 처럼 기다리는 곳도 있어요.









1번 라인에서 탑승!!

매표소에서 체크 받을때 어떤 라인으로 가라고 안내를 받았어요.








버스는 생각보다 길었고..

폭은 생각보다 좁았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얼마 되지 않아 한좌석씩 넓게 앉아 갔어요..

그리고 겨울이었는데 버스가 추웠어요.....








콘센트도 마련되어 있었지만 쓰지는 않았어요..








워싱턴 벗어나는데도 살짝 시간이 걸리구요..

뉴욕 다와서도 막혔어요..

고속도로는 거의 안막힘..









그리고 뉴욕 버스터미널 하차장은 지하에 있었어요!!

음침함...








하얀티셔츠 입은 아저씨가 다섯시간 반을 논스톱으로 운전했어요...









여기는 버스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우리가 타고온 버스











그리고 버스터미널을 빠져나오면 뉴욕 멘하탄입니다!!!!







버스터미널을 나와 조금만 아주 조금만  한 블럭만 걸어가서 꺽으면 타임스퀘어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버스터미널을 나와서 웨스트 42번길을 따라 8번가에서 7번가로 한블럭 올라간 사거리입니다.

보이는 사진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타임스퀘어 입니다.




우리 숙소는 웨스트 37번가-7번길에 있기에... 사진에 안보이는 오른쪽으로 걸어내려갔습니다.

숙소에 캐리어 놔둬야하니깐요!!



워싱턴-뉴욕 버스로 안막히면 서울-부산 휴게소 들렀다 가는 시간이라고 하는데...

뉴욕 입구 안막힐수가 없으니.. 기차타세요..

빨리 예매하면 정말 저렴하데요!!!


안그러면 어쩔수 없이 버스라도 일찍 예매하세요..

늦게 예매할수도록 가격이 올라가더라구요..!!


다음 포스팅을 뭘쓸까....